SKY동물메디컬센터

재활의학과

본원에서는 다양한 슬개골 탈구, 전십자 인대 단열 등을 포함한 관절질환, 디스크 질환, 척수 질환 등을 포함한 신경계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재활의학방법을 통해 재활 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재활 치료를 위해 전문화 된 간호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 레이저 치료
  • 초음파 치료
  • 재활 운동 치료
레이저 치료

레이져 치료는 관절질환, 디스크 질환, 연부조직의 외상 및 염증 등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물리 치료 입니다. 레이져 치료 시 해당 조직의 세포활성을 유도하여, 항염증, 통증억제 등을 유도할수 있으며, 조직 재생 효과, 염증 억제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정형외과 수술 환자에서 수술 부위의 회복 및 디스크 환자의 재활 치료 등의 목적으로 주기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환자의 특성에 적합한 레이져의 강도, 진동수 등의 설정을 통해 최적의 레이져 치료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TENS (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TENS 는 전류를 이용하여 피부의 말초 감각신경을 자극 병변부에서 발생하는 통증신호를 척수와 내뢰 전달하는 능력을 떨어뜨려, 디스크 및 관절 질환의 환자들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NMES (Neuromuscular electrical stimulation)

NMES 는 전기적 신호를 통해 인위적으로 근육의 수축을 유도하는 재활 치료 입니다. 일반적으로 디스크 질환등에서 자발적인 운동이 불가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는 신경과 근육이 자발적 운동을 할 때와 동일한 효과를 이끌어 냄으로써, 마비 증상의 환자에서 불용성 근위축의 진행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능동적 운동치료

일반적인 정형외과 질환(슬개골 탈구, 십자인대, 고관절수술, 골절 수술)의 환자의 경우 능동적 운동은 가능하나, 근육 위축, 균형감각 저하, 관절의 가동범위 저하등이 파행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환자에서 위축된 근육의 재생,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히기 위해 자발적인 운동을 유도하는 것이 향후 보행 개선에 주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통증 완화를 위한 약물 처방 및 초음파 치료를 병행하면서, 운동 시에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 다는 점을 인식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운동기구(짐볼, 피넛 짐볼, 카발레티 레일) 을 통한 운동 유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동적 운동치료

신경계 질환은 증상의 경중에 따라 Grade를 5단계로 구분하게 됩니다. 환자가 능동적 운동이 불가한 경우 4단계 이상으로 분류하게 되는 데, 디스크 질환, 신경계 염증성 질환 및 외상에 의한 능동적 운동이 불가한 4단계 이상의 마비 증상이 발생한 환자의 경우, 자발적 운동이 불가하므로, 근위축이 빠른 시간 내에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발생한 근위축은 향후 신경회복이 이루어진 이후에도 기능적 장애의 기간을 길게 하고, 환자의 운동 능력 회복기간을 길게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 본원에서는 이러한 기능적 장애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수동적 관절운동, 마사지, 짐볼을 이용한 균형 운동 등을 통해 환자의 고유감각에 대한 자극, 근육 소실 예방 등을 목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